충남대,정부 시설예산 역대 최다액 확보…첨단캠퍼스 구축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가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정부 시설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26일 대학에 따르면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스마트영농창업융복합 기술혁신센터, 동물실험센터 건립 등 1145억여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355억원, 스마트영농창업융복합기술혁신센터 330억원, 동물실험센터 160억원 등 신축사업과 시설보수·안전인프라 299억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145억여원…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355억원 등
이진숙 총장 "대덕-보운-세종-신동-내포캠퍼스 광역화 초석"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가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정부 시설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26일 대학에 따르면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스마트영농창업융복합 기술혁신센터, 동물실험센터 건립 등 1145억여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355억원, 스마트영농창업융복합기술혁신센터 330억원, 동물실험센터 160억원 등 신축사업과 시설보수·안전인프라 299억원 등이다.
355억 8300여만원이 투입되는 디지털인재양성관 신축사업은 디지털-도메인 융합을 통한 사회수요기반 디지털 인재양성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창업 생태계 연계를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영농창업 융복합 기술혁신센터는 330억원을 투입, 농업·산림·축산·식품·수산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전진기지 및 기후변화, 탄소저감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혁신 농업기술개발 및 사업화 확산을 위해 사용된다.
동물실험센터는 160억원으로 수의·농생·생명시스템·신약·생활·약학대학 등 학내에 산재해 있는 기존의 소형 동물실험실을 통합해 중앙 집중화해 관리, 동물실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3개의 신축 건물 예산 845억원 외에 스포츠콤플렉스(실내체육관 리모델링 확충사업) 사업비 증액(26억 7600만원)을 포함, 시설보수 및 안전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으로 299억 9600만원을 따냈다.
충남대는 올해 정부 시설예산으로 세종캠퍼스 BTL캠퍼스 건립, 공학 1호관 리모델링 등 1012억원을 확보했다.
이진숙 총장은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시설 예산을 확보, 캠퍼스 첨단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보운-세종-신동-내포로 이어지는 캠퍼스 광역화의 초석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국립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