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world, 한인 이민 120주년 특집...영화 '초선' 최초 방영

이유나 2022. 12. 2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TN의 해외 송출 채널 YTN world가 한인 이민 120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독립영화를 특별 편성한다.

미국 정계에 도전한 한인 후보 5명을 다룬 영화 '초선'은 제5회 YTN 독립영화 걸작선을 통해 TV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독립영화 걸작선을 공동 기획한 재외동포재단은 "영화 '초선'을 통해 한인 사회가 일궈낸 역사와 변화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TN의 해외 송출 채널 YTN world가 한인 이민 120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독립영화를 특별 편성한다.

YTN 독립영화 걸작선은 재외동포에게는 모국에 대한 이해를, 내국인에게는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중 다섯 번째 작품으로 재미동포 전후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초선'을 방영한다. 미국 정계에 도전한 한인 후보 5명을 다룬 영화 '초선'은 제5회 YTN 독립영화 걸작선을 통해 TV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독립영화 걸작선을 공동 기획한 재외동포재단은 "영화 '초선'을 통해 한인 사회가 일궈낸 역사와 변화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초선'은 2020년,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동시에 도전한 재미동포 5명이 이민자로서 어떻게 성장했고, 왜 미국 정계에 뛰어들었는지, 그리고 1992년 LA 폭동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초선'의 전후석 감독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영화와 법을 공부한 재미동포다. '초선'은 쿠바 한인 사회를 조명했던 첫 장편 다큐멘터리 '헤로니모'에 이어 미국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소재로 한 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다.

뉴욕 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서 관객 선정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한 영화 '초선'은 샌프란시스코 아시안아메리칸 영화제,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필라델피아 아시안아메리칸 영화제, 두바이 영화제, 전주 국제영화제, 디아스포라 영화제, 제주 여성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화 '초선'은 YTN world에서 오는 30일 오전 10시(한국 시각)에 방영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