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데? “토트넘vs브렌트포드, 1-1 무승부 전망”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그 후반기 일정이 시작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어떤 출발을 알릴까.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4위, 브렌트포드는 승점 19점으로 10위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스코어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는 1-1 무승부를 거둔다. 두 팀 모두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위에 있지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 차이다. 게다가 맨유가 1경기를 덜 치러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브렌트포드도 승리가 필요하다. 승점 19점으로 10위에 있는데 승리할 경우 순위가 6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또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최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해 분위기가 좋다.

월드컵이 끝난 후 치르는 첫 경기라 이번 경기에서는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특히 손흥민은 검은 마스크를 차고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손흥민이 복귀전에서 득점포와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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