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cm 폭설' 광주광역시, 신고된 포트홀만 수천 건.."집계 어렵다"

정의진 2022. 12.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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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0cm의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으로 수천 개의 포트홀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겨울철 불청객 포트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이날까지 모두 "7,64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두 "9개팀 21명이 포트홀을 메워가고 있다"며 제설 작업에 이어 사후 대응에 나선 공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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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0cm의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으로 수천 개의 포트홀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광주광역시는 "포트홀 관련 민원이 집계가 어려울 정도로 잇달아 접수되면서 수천 건에 이르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이날부터 9개조 21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모두 350여 건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부연했습니다.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 모두 7,646건의 포트홀 관련 민원이 접수됐으며, 눈이 내리지 않았던 지난해에는 0건이었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겨울철 불청객 포트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또 닥쳐올지 모를 불청객과 맞설 준비를 한다"며 "오늘 다시 점검해서, 다 써버린 염화칼슘 충원 등을 지시하고 새로운 진지를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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