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다이어트 성공 "온몸에 붙어있던 힘듦 모두 제거"

차유채 기자 2022. 12.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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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인 안재현의 불륜을 목격했다는 이른바 '여배우 진술서'에 대한 작심 발언을 했던 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5일 안재현과 이혼 과정에서 유출된 진술서의 가짜 의혹을 부인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과정에서 여배우 A 의견을 토대로 '안재현이 B와 신체 접촉하고 외도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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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전 남편인 안재현의 불륜을 목격했다는 이른바 '여배우 진술서'에 대한 작심 발언을 했던 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내 온몸에 붙어있던 살(힘듦)들을 모두 제거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날렵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구혜선이 모습이 담겼다. 그는 늘씬해진 목선과 턱선을 자랑하며 '얼짱' 시절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9월 진행됐던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전보다 통통해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다"고 털어놓기도.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구혜선은 지난 25일 안재현과 이혼 과정에서 유출된 진술서의 가짜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유출된 진술서가 '거짓으로 판명났다'는 기사는 오보이자 가짜뉴스"라며 "유튜버의 무혐의 판결은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만큼의 혐의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무혐의다. 시간이 이미 많이 흘러 당시 진술서가 유출된 경로를 찾지 못한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과정에서 여배우 A 의견을 토대로 '안재현이 B와 신체 접촉하고 외도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를 두고 한 유튜버는 진술서가 서명, 날인 등 법적 문서 형태를 갖추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구혜선은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3개월여 간의 조사 끝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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