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 1만6684톤 매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 4일부터 읍·면 수매현장에서 진행된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41만7124포대(40㎏기준), 총 1만6684톤 규모로 이는 지난해 6900톤(17만2500포대) 대비 2.4배 늘어난 물량이다.
이에 쌀값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수매품종 확대 요청에 따라 '새청무'을 추가해 3개의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 4일부터 읍·면 수매현장에서 진행된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41만7124포대(40㎏기준), 총 1만6684톤 규모로 이는 지난해 6900톤(17만2500포대) 대비 2.4배 늘어난 물량이다.
고창군의 매입계획량은 원래 1만7128톤이었지만 매입품종인 신동진과 수광의 수확량 감소로 매입량이 부족해졌다. 이에 쌀값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수매품종 확대 요청에 따라 ‘새청무’을 추가해 3개의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고창군은 계획량 대비 97.4%의 매입률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매입량의 99%이상은 최우수 품질인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았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고, 40㎏ 포대 당 3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했다. 올해 연말까지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쌀값 하락과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우수 품질의 쌀 생산에 전념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