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게이설 부인 "초등학생 때도 루머 有…남자한테 심쿵한 적 없어" ('대만신들')

2022. 12.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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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본명 김태우·47)가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서는 뷰티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기수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기수는 어린 시절 미용실을 운영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화장품에 관심을 들인 뒤 '게이설'에 시달려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장의 위대함을 알았다"며 "루머는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다"고 돌이켰다.

만신이 "남자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 적 있냐"라고 묻자, 김기수는 "남자한테 심쿵해본 적 없다"며 "초등학교 때 예쁘장하게 생겼었다. 남자인 친구들이 장난으로 무리에서 '쟤 꼬셔봐'라고 했다. 댄서킴 때 더 심했다"며 "루머가 많았다. 정말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오해할 만하다"란 만신의 말에는 "저도 안다. 지금은 '난 그루밍족이고 너희가 그렇게 본다면 봐'라며 살고 있다.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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