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김소니아, 생애 첫 라운드 MVP 수상

최형규 2022. 12.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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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김소니아가 WKBL 정규리그 3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WKBL은 "오늘(26일)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4표 중 47표를 얻은 김소니아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12-2013시즌 우리은행에서 WKBL 무대에 데뷔한 김소니아는 7시즌 만에 처음으로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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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3라운드 MVP에 선정된 신한은행 김소니아. 사진=WKBL.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김소니아가 WKBL 정규리그 3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WKBL은 "오늘(26일)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4표 중 47표를 얻은 김소니아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12-2013시즌 우리은행에서 WKBL 무대에 데뷔한 김소니아는 7시즌 만에 처음으로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1.6점, 10.4리바운드, 2.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면서 라운드 평균 득점과 공헌도(178.40)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WKBL 3라운드 기량 발전상을 수상한 하나원큐 김지영. 사진=WKBL.


하나원큐의 김지영은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습니다.

3라운드 5경기 동안 평균 7.8점, 3.6리바운드, 6.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한 김지영은 총 34표 중 25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기량 발전상을 받았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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