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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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도록 기업 차원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 중이다.
안산도시공사는 2014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4회 연속 인증을 이뤄내면서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업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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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도록 기업 차원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 중이다.
안산도시공사는 2014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4회 연속 인증을 이뤄내면서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업을 유지하게 됐다.
공사는 임직원 누구나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기반으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한 점과 ▷모성보호제도 ▷직원복지 ▷유연근무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한편,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감정근로자 워크숍·간담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신부 직원에게 등받이쿠션 등 지원품을 지급하는 ‘예비맘 케어’ 제도를 올 3월 도입하는 한편, 워킹맘·여성리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서영삼 사장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산시가 되도록 적극 기여하겠다”라며 “아울러 직원 모두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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