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기재부,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에 국민 등 11개 은행 선정

문혜현 2022. 12. 26.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6일 내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을 선정했다.

시장조성자 선정기준은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실적과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이 고려됐다.

시장조성자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도·매수 호가를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은과 기재부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조성 은행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은행 6개·외국은행지점 5개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내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국민은행 외 11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6일 내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을 선정했다.

선정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중소기업은행·산업은행 등 6개 국내 은행과 교통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은행·홍콩상하이은행(HSBC) 등 5개 외국 은행 지점이다.

시장조성자 선정기준은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실적과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이 고려됐다.

시장조성자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도·매수 호가를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은과 기재부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조성 은행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