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식] 삼성현역사문화공원서 새해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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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경북 경산문화원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40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

경산문화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열 계획이다.

행사는 새해 첫날을 알리는 보인농악보존회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대추차와 핫팩, 떡국 떡, 토끼 장식 나누기와 경산의 번영과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만세삼창 등으로 구성한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장소 선정 등 준비단계부터 관련 기관·단체와 현장을 확인하고, 협의를 거쳤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새해 좋은 기운을 받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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