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2023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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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수질보전활동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2023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에는 민과 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간부문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수질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적 노력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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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수질보전활동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2023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팔당특별대책지역내에 주 사무실이 소재하며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환경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거나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원 사업은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수질오염원 제거와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등 수생태계 보전활동이다.
공모 참여는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2023년 1월 13일(금)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강청은 공모된 사업 중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사업 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사업을 선정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총 1억 9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단체는 심사평가위원회를 거쳐 2023년 2월중에 최종 확정되며, 선정 결과는 한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hg)에서 볼 수 있다. 각 단체 개별로도 통보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에는 민과 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간부문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수질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적 노력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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