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서 패러글라이딩하던 한국인 50대 추락 사망

김영현 2022. 12. 26.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서부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한국인 50대가 추락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와 주뭄바이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서부 구자라트주 메흐사나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 A씨(51·남)가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했다.

15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의식을 잃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주뭄바이 한국총영사관은 유가족 동의 하에 시신의 한국 이송 등 필요한 영사 조력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서부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한국인 50대가 추락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와 주뭄바이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서부 구자라트주 메흐사나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 A씨(51·남)가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했다.

15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의식을 잃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나일론 연줄이 발견됐다며 패러글라이더가 연줄에 감기면서 추락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보도했다.

주뭄바이 한국총영사관은 유가족 동의 하에 시신의 한국 이송 등 필요한 영사 조력 활동을 진행 중이다.

c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