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폐쇄 안한다…위기 딛고 지속 운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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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가 또 한번 폐쇄 위기(본보 11월 3일자 10면)를 넘어 지속 운영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은 26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최종안에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폐쇄에 따른 인력 조정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최정적으로 원주출장소 존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출장소는 지난 2016년 폐쇄 논의가 있었으나 지역사회 반대로 2019년 존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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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가 또 한번 폐쇄 위기(본보 11월 3일자 10면)를 넘어 지속 운영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은 26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최종안에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폐쇄에 따른 인력 조정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최정적으로 원주출장소 존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출장소는 지난 2016년 폐쇄 논의가 있었으나 지역사회 반대로 2019년 존치가 결정됐다.
하지만 올해 또 다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직과 인력 감축 명목으로 폐쇄 또는 타 지역과의 통합이 거론됐다.
이로 인해 강원도 상공회의소협의회, 원주시의회 등이 잇따라 건의문을 통해 원주출장소 존치를 정부에 강력 촉구해 왔다.
한편 원주출장소는 도내 유일 수출입은행 조직으로, 다양한 전략적 무역 상담을 비롯해 지난해 39개 기업 2000억여원, 올해 25개 기업 1153억여원 지원 등 강원 수출기업의 경영 및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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