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애→결혼설·여자친구 임신설까지 등장…소속사 “확인 어려워”

송중기 결혼설 여자친구 임신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과 임신설이 등장했다.

송중기 측은 26일 오후 MBN스타에 “열애설 외에는 확인하기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한 누리꾼이 송중기와 그의 여자친구를 산부인과에서 목격했다는 글을 게재해 주목 받았다.

이에 송중기의 연인이 임신을 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며 결혼설, 임신설이 제기됐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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