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제설작업 등 폭설·한파 안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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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전북 정읍, 이학수 정읍시장이 제설작업 등의 마무리와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26일 열린 정읍시 간부회의에서 이학수 시장은 "기습적 폭설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서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골목까지 제설 완료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사이동을 앞두고 행정 공백 최소화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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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전북 정읍, 이학수 정읍시장이 제설작업 등의 마무리와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26일 열린 정읍시 간부회의에서 이학수 시장은 "기습적 폭설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서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골목까지 제설 완료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적설 취약 구조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해 '2023년도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인사이동을 앞두고 행정 공백 최소화도 당부했다.
그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할 점 등을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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