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 연인과 국경 넘은 열애…외신·누리꾼들도 관심↑ "행복하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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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7)가 영국 출신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가운데, 이번 열애 소식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수의 국내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이번 열애 소식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응원합니다, 예쁜 사랑 꼭 결실 맺길"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바란다" "좋은 인연 찾아서 행복하길"이란 글을 남기며 응원과 축하의 뜻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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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송중기(37)가 영국 출신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가운데, 이번 열애 소식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6일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다"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연인은 연예계와 관련없는 인물로, 영국 출신이다. 송중기는 최근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 왔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온라인에서는 송중기의 연인이 임신을 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을 산부인과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오른 것. 이에 대해 송중기 측은 "교제 중이라는 사실 외 개인 사생활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송중기의 국제 연애 소식은 국내 및 외신 및 해외 팬들의 큰 관심도 이끌어 내고 있다.
다수의 국내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이번 열애 소식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응원합니다, 예쁜 사랑 꼭 결실 맺길"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바란다" "좋은 인연 찾아서 행복하길"이란 글을 남기며 응원과 축하의 뜻을 보냈다.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도 홈페이지 메인에 송중기의 열애 소식을 인용 보도한 기사를 전면 배치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역시 다수의 매체들이 송중기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또한 일본 누리꾼들도 "행복하게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두 사람 모두 즐겁게 연애를 했으면" "당당한 태도가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주연을 맡았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화제 속에 마쳤다. 이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6.9%(닐슨코리아 제공)로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보고타'와 '화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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