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예산 6억 5천만원 확보

2023년 경기도 예산안에 조리읍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예산 6억 5천만원 편성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기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파주1)은 파주시민들의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예산 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예산 6억 5천만 원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조리읍에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초 구조물 설치 설계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말부터 시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의원은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파주시의 별도 예산(시비) 투입 없이 전적으로 도비만을 활용해 추진된다"며 "이번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예산 확보를 통해 게이트볼장 이용자와 파주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천후 시설 확보를 통해 주민 체육활동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 지난 3월 준공된 게이트볼장 및 실내 배드민턴장(부지면적 6982㎡, 연면적 1400㎡)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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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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