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정부 선박, 72시간 역대 최장 영해 침입…용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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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이 역대 최장 시간 영행 침입을 했다고 언급하며 "정말 유감이며, 용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마쓰노 장관에 따르면 복수의 중국 선박은 지난 22~25일에 오키나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영해에 침입했고, 침입 시간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2012년 이후 최장인 72시간 4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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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이 역대 최장 시간 영행 침입을 했다고 언급하며 "정말 유감이며, 용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마쓰노 장관에 따르면 복수의 중국 선박은 지난 22~25일에 오키나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영해에 침입했고, 침입 시간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2012년 이후 최장인 72시간 45분이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이 해역에서의 영해 침입은 28건. 영해 바깥쪽 12해리 해역인 접속수역 내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감시선이 중국 해경국 선박을 확인한 것은 모두 331일이다.
마쓰노 장관은 영해 침입에 대해, 현장 해역에서 해상보안청의 감시선이 퇴거를 요구하거나 진로를 규제하는 것 외에 외교 루트로 중국 측에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간다"고 강조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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