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박경림, 결혼식 축의금 안 받아 전셋집 대신 빚으로 시작”(조선의 사랑꾼)

박아름 2022. 12.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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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절친 박경림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깜짝 공개했다.

방송인 박경림은 12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박수홍은 "박경림이 결혼식 당일 2,000명 정도 너무 많은 하객들이 와 식사대접도 다 못했다. 그게 안타까워서 축의금을 안 받겠다고 했다"며 "결혼식 비용을 축의금을 받았다면 전셋집으로 시작했을텐데 빚으로 시작을 했다"고 폭로해 박경림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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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수홍이 절친 박경림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깜짝 공개했다.

방송인 박경림은 12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2007년 결혼한 박경림은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시대가 너무 바뀌었다. 조언을 하기엔 너무 늦었다. 우리 때는 허레허식이 중심이었다. 나처럼 결혼식을 하면 안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은 "박경림이 결혼식 당일 2,000명 정도 너무 많은 하객들이 와 식사대접도 다 못했다. 그게 안타까워서 축의금을 안 받겠다고 했다"며 "결혼식 비용을 축의금을 받았다면 전셋집으로 시작했을텐데 빚으로 시작을 했다"고 폭로해 박경림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꼭 충고하고 싶은게 축의금을 받을 수 있으면 꼭 받아라"고 충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12월 26일 첫 방송될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 방송 후 정규편성 됐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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