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작은 식당 부활 프로젝트 '맛캐다' 24호점 탄생

배연호 2022. 12.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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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강원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 24호점인 팔도숯불구이가 27일 정선군 북평면에서 재개장식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경영난을 겪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작은 식당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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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벤치마킹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강원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 24호점인 팔도숯불구이가 27일 정선군 북평면에서 재개장식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경영난을 겪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작은 식당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대상 업체로 선정된 팔도숯불구이는 문제점 진단, 메뉴 개선, 점주 교육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강원랜드 조리팀의 조리법 교육, 사내벤처 우드리즘의 식당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강원랜드 직원들도 재능을 기부했다.

정·태·영·삼 맛캐다로 재개장한 폐광지역 24개 식당은 2021년 기준 누적 매출액 41억 원, 추가 일자리 창출 12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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