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5관왕’ 이정후, 선행도 으뜸…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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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4·키움)가 장애인을 돕는 푸르메재단의 고액기부자모임에 합류했다.
푸르메재단은 26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정후가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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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4·키움)가 장애인을 돕는 푸르메재단의 고액기부자모임에 합류했다.
푸르메재단은 26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정후가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더미라클스는 푸르메재단에 1억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가수 션과 정혜영 부부, 배우 다니엘 헤니, 골프선수 장하나, 축구선수 김민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이정후가 기부한 2500만 원은 지난 11월 KBO 시상식에서 받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타격 5관왕 상금 전액이다. 이정후는 2019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처음 기부한 이래 4년간 장애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합하면 누적 기부액은 65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직접 찾아 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어린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이정후는 “프로야구를 아껴주시는 팬들의 사랑을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기부가 제게 큰 행복으로 돌아왔다.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매년 비시즌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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