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저스틴, 제주서 고기국수 먹방…수준급 면치기까지

김명미 2022. 12.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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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이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한다.

12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환상의 섬 제주를 찾은 저스틴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MC 저스틴이 두 번째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제주에 도착한 저스틴은 허기진 배를 붙잡고 첫 번째 목적지인 '함덕 민속 오일시장'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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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저스틴이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한다.

12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환상의 섬 제주를 찾은 저스틴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MC 저스틴이 두 번째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제주에 도착한 저스틴은 허기진 배를 붙잡고 첫 번째 목적지인 ‘함덕 민속 오일시장’에 방문한다. 시장에 입성한 저스틴은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역대급 인싸력을 자랑한다. 한국살이 7년 차 저스틴의 예의 바른 면모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친화력의 저스틴이 예상외의 난관에 부딪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던 중에 제주 방언이라는 장벽과 마주한 것. “혼저옵서예”를 “혼자 놀러 온 거예요”라고 해석하는 등 낯선 사투리에 고군분투하는 저스틴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저스틴이 한국 사람도 어려운 제주 방언을 이해하고 물건 구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어 시장 안 식당에 들어간 저스틴은 그곳에서 마이클이라는 새로운 외국인 친구를 만나게 된다. 저스틴은 초면인 마이클에게 거침없이 말을 걸고 자연스럽게 합석한다. 즉석에서 게스트 섭외까지 성공한 저스틴의 친화력에 제작진도 놀랐다고. 수준급 면치기를 자랑하며 고기국수를 흡입한 이들은 이후 일정인 해녀 체험까지 동행한다는 전언이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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