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가는 호랑이들, 고종욱-남하준 내년 새신랑 대열 합류

박상경 2022. 12.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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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고종욱(33)과 투수 남하준(26)이 새신랑이 된다.

고종욱은 내년 1월 7일 오전 서울에서 서녀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하준도 같은날 광주에서 이이슬씨와 결혼한다.

한편, KIA 이인행 전력분석 코치도 내년 1월 15일 서울에서 박민화씨와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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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서녀름 커플.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남하준-이이슬 커플.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고종욱(33)과 투수 남하준(26)이 새신랑이 된다.

고종욱은 내년 1월 7일 오전 서울에서 서녀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하준도 같은날 광주에서 이이슬씨와 결혼한다. 고종욱은 "아내가 그 동안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아내를 위해 더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하준도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아내에게 고맙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KIA 이인행 전력분석 코치도 내년 1월 15일 서울에서 박민화씨와 화촉을 밝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이인행-박민화 커플.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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