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수협은행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적극 육성

부산=김동기 기자 2022. 12. 26.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수협은행과 국정과제의 성공과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차원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초격차 유지와 전략산업의 집중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확대하여,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세번째)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 네번째)/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수협은행과 국정과제의 성공과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기보는 수협은행의 특별출연금 63억8000만원을 재원으로 총 1276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고 혁신성장과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기술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차원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초격차 유지와 전략산업의 집중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확대하여,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