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안전운임제 연장 의미 없어...근본적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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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해 말 종료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의 연장 시행에 대한 반대 의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물업계에 만연한 구조적 문제부터 개혁해야 한다며 안전운임제 하나를 연장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성 정책위의장은 또, 여당이 일몰 시한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와 안전운임제는 협상으로 주고받을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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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해 말 종료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의 연장 시행에 대한 반대 의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물업계에 만연한 구조적 문제부터 개혁해야 한다며 안전운임제 하나를 연장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물차 번호판 장사 업체의 불로소득과 지입료 문제, 과적과 장시간 운행, 다단계 화물운송 등을 혁파해야 할 구조적 문제로 꼽으면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운임을 올려줬다고 해서 사망사고가 줄거나 안전 확보가 된 것이 있느냐며 안전운임제란 이름을 표준운임제나 최저운송운임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정책위의장은 또, 여당이 일몰 시한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와 안전운임제는 협상으로 주고받을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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