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임해산단 고도화 해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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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산업지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효돈·강문수 의원, 대산공단협의회 및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산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 수립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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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산업지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효돈·강문수 의원, 대산공단협의회 및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산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 수립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11월까지 충남연구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석유화학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석유화학 산업 고부가화 방안 △기반 시설 확충 방안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석유화학 특화 국가산업단지'조성 타당성을 분석해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의 3대 전략산업(차세대 디스플레이, 친환경 모빌리티, 스마트 휴먼바이오)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신산업 전환, 기업지원시설 확충 및 환경과 안전 문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신산업 전환, 기반시설 등 지원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의 숙원이 해소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충남도, 서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결과를 정부 및 충청남도 주요 계획에 반영하고 각종 정부 공모 사업 유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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