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 리사이클링 공공미술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도를 다한 연탄재가 지역 아이들 손끝에서 공공미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선동길에 위치한 위드 환경조형예술연구소(대표 박삼칠·이하 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0회에 걸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열었다.
올해 연구소는 "미술로 행복한 우리 동네-리사이클링을 이용한 친환경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용도를 다한 연탄재가 지역 아이들 손끝에서 공공미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선동길에 위치한 위드 환경조형예술연구소(대표 박삼칠·이하 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0회에 걸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열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주말 놀이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남문화재단이 지원한다. 올해 연구소는 "미술로 행복한 우리 동네-리사이클링을 이용한 친환경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했다.
연구소는 일반 점토가 아닌 지역에서 나온 생활 쓰레기인 연탄재를 혼합한 친환경 점토를 만들어 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이 신선동길의 노후된 집 주택 벽면을 도자 작품으로 꾸몄다. 박삼칠 대표는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활용해 지역을 아름답게 꾸민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공공미술을 활용해 신선동길을 새롭게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