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강도 '꽁꽁'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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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26일 서울 한강에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앞서 25일 공식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교각 두 번째와 네 번째 사이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6일 빠르게 관측됐다.
이번 한강 결빙은 2000년 이후 2005년 12월 18일, 2012년 12월 24일, 2017년 12월 15일에 이어 네번째로 빠른 결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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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26일 서울 한강에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앞서 25일 공식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교각 두 번째와 네 번째 사이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6일 빠르게 관측됐다.
이번 한강 결빙은 2000년 이후 2005년 12월 18일, 2012년 12월 24일, 2017년 12월 15일에 이어 네번째로 빠른 결빙이다.
한편 영하권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26일~1월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요일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동안 아침 기온은 -12~2도, 낮 기온은 -2~10도를 웃돌 것으로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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