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부동산 트렌드 2023'…서울대 김경민 교수의 부동산 메커니즘 해부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2. 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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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락, 슈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환율 등의 악재가 겹겹이 쌓이며 부동산 시장은 최악의 침체기에 빠졌다.

'부동산 트렌드 2023'은 2023년 집값에 대한 폭락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저평가 아파트 단지별 '매수 타이밍', 불황에도 상승이 기대되는 7곳의 '핫 플레이스' 예정지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명쾌한 분석을 담아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놓치지 말고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데에 적극 활용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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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2022' '부동산 트렌드 2023'의 저자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

"2023년 집값,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집값 폭락, 슈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환율 등의 악재가 겹겹이 쌓이며 부동산 시장은 최악의 침체기에 빠졌다. ‘영끌’해 내 집 마련한 사람들을 비롯해 부동산에 투자한 많은 사람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 부담과 떨어지는 건물 가격에 패닉에 빠졌다. 급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거래 절벽 현상이 벌어지며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얼어붙었다.

이미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들과 다음 매수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 모두 ‘이 불황이 언제 끝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부동산 업계가 신뢰하는 전문가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든든한 멘토인 김경민 서울대 교수가 혼란스러운 2023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해설서를 제시한다.

2021년 부동산 열풍의 정점에 출간된 전작 '부동산 트렌드 2022'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의 하락 시기와 폭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됐던 그는, 다시 한 번 정교한 예측 모형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장을 전망한다.

'부동산 트렌드 2023'은 2023년 집값에 대한 폭락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저평가 아파트 단지별 '매수 타이밍', 불황에도 상승이 기대되는 7곳의 '핫 플레이스' 예정지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명쾌한 분석을 담아냈다.

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

◇ '빅데이터로 완성한 실전 부동산 투자 리포트!'

'부동산 트렌드'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인 '부동산 트렌드 2023'은 부동산 입문에 필요한 핵심을 담았던 전작에서 더욱 확장해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내 소득에 적절한 주택은 얼마일까?’, ‘영끌해서 산 아파트를 계속 갖고 있어도 될까?', '창업에 유리한 최고의 상권은 어디일까?'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사상 최고의 인플레이션이 부동산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이번 하락장이 얼마나 길고 깊어질지 진단한 폭락 시나리오, 앞으로 10년을 좌우할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까지 소개했다. 김경민 교수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짓는 시장의 근본적인 작동원리를 설명하며, 투자자들이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대폭락을 역사적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

책의 파트 1에서는 지난 '부동산 트렌드 2022'에서 예측한 서울 아파트 가격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핫 플레이스로 선정했던 5개 지역의 근황을 살펴본다. 파트 2는 빅데이터를 통해 서울과 전국 부동산을 해부한다. 광역시별, 수도권 권역별, 서울시 구별로 각 지역의 가격 흐름에 대한 특징을 담았으며, 강남3구와 노도성 지역 아파트의 ‘대장 단지’ 가격 트렌드를 분석한다.

파트 3에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빅이슈' 7가지를 소개했다. 영끌족, 꼬마빌딩, 똘똘한 한 채 등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짚었다. 파트 4에서는 빅테이터를 통한 예측 모델로 '2023년 부동산 가격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또한 가격 하락 폭 분석에 기반해 저평가 아파트 단지별 매수 시기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담았다.

파트 5에서는 F&B 창폐업 데이터와 MZ세대 팬덤 브랜드 입지 분석을 통해 선정한 7개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들을 살펴보며 해당 상권의 입지가 가진 장단점과 문화적 특징, 유명 상점, 시세 동향까지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 있는 다양한 부동산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수록해 생생한 정보를 전한다.

'부동산 트렌드 2023'은 투자자들이 혼돈의 위기 속에 가려진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부동산 안내서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놓치지 말고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데에 적극 활용해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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