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브래드 피트, 31살→29살 갈수록 어려지는 여친 “5개국어 능통”[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의 여친이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47)와 이혼한 피트는 올해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잠시 사귀었다.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인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소식통은 “그들은 뜨겁고 진지했다”면서 “에밀리는 심지어 브래드의 새 저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들은 에밀리와 브래드가 촛불을 켠 저녁식사를 했다고 말했고, 일부는 심지어 그들이 바다로 나가서 수영하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로 새로운 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지 않아 이들은 헤어진 상태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올해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사이엔 아들이 한 명 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현재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과 사귀고 있다. 그러다 최근엔 예술가 잭 그리어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중이다.
피트는 라타이코프스키와 헤어지고 폴 웨슬리(40)의 전처이자 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공식 열애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22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브래드와 이네스는 현재 공식적으로 사귀고 있고 그들은 서로의 동반관계를 정말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드 라몬은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이며 이전에 크리스티와 스위스 보석상 데 그리소고노에서 일했다. 11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그는 2013년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 라몬은 올해 초 남편 폴 웨슬리와 헤어졌다.
과연 30살 차이가 나는 피트와 드 라몬이 얼마나 오랫동안 핑크빛 열애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위 브래드 피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사진 아래 폴 웨슬리, 이네스 드 라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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