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승용차 출근길 승합차 받아…1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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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온 차량이 출근 중이던 근로자 7명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이 숨졌다.
26일 오전 7시37분께 아산 탕정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벨로스터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과 벨로스터 운전자 등 2명, 카니발 차량 운전자 1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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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온 차량이 출근 중이던 근로자 7명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이 숨졌다.
26일 오전 7시37분께 아산 탕정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벨로스터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탑승해 있던 여성 A씨(58)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아침 동료 6명과 함께 아산으로 출근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과 벨로스터 운전자 등 2명, 카니발 차량 운전자 1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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