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도넛극장' 품은 생산형 매장 부산연산점 선봬

도넛을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도넛극장/사진=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도넛 생산형 매장인 부산연산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은 부산 지역 첫 생산형 매장으로 약 188㎡ 규모에 복층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미래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를 담아 매장 내부에 '도넛 극장'을 만들었다.

당일 생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도넛극장이 구축된 매장을 방문하면 매일 아침 도넛이 생산되는 모습을 소비자가 직접 보며 제품을 취식할 수 있다. 전국 12개 매장이 도넛 생산형 매장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역별 핵심 상권을 통해 크리스피크림도넛 거점 스토어를 선보여 고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제공하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도넛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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