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2년 연속 '우수상'…서울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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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유일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통해 전국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는 현재 선도사업을 실시 중인 전국 16개 자치단체에 맞는 1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은평구는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서울시 시범사업을 시작해 공공 돌봄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내 돌봄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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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유일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통해 전국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는 현재 선도사업을 실시 중인 전국 16개 자치단체에 맞는 1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은평구는 건강맞춤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와상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돌봄에 건강더하기 사업' 등 은평형 자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자·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돌봄SOS센터' 10대 돌봄서비스 외 '살림재택의료센터'와의 연계로 보건·의료 접근을 강화했다.
은평구는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서울시 시범사업을 시작해 공공 돌봄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내 돌봄을 실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은평의 보건·복지·돌봄서비스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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