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신임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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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1991년 한국교총에 입사해 교권국장, 정책개발연구실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조직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2019년 9월부터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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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진주동명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교총에 입사해 교권국장, 정책개발연구실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조직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2019년 9월부터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맡았다.
박 사무총장은 "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 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끝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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