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작년보다 55% 늘어… 과일·한우세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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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SSG닷컴(쓱닷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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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설과 추석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각각 44%, 59%인 점을 고려했을 때 내년 설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을 것으로 이마트는 전망했다.
특히 사전예약 기간 전통적인 제수용 과일인 사과, 배에 샤인머스캣, 키위, 망고, 한라봉을 함께 구성한 과일 혼합세트 매출이 80%나 증가하는 등 실용적인 상품이 많이 팔렸다.
한우 냉장 선물세트와 이색 돈육 선물세트의 매출은 각각 98.6%, 33.7% 늘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상품권 증정 금액이 가장 큰 1단계 프로모션을 하고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2단계, 내달 5∼11일에는 3단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SSG닷컴(쓱닷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 늘었다. 그중 2만∼3만원대 신선식품 매출은 3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시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사전예약 프로모션 상품을 다양화하고 기간도 늘려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남은 프로모션 기간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알뜰한 선물 구매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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