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소녀 리버스', 40여개국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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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가 세계 40여개국 공개를 확정했다.
카카오엔터는 '소녀 리버스'를 웨이브아메리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통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 전역에,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일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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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가 세계 40여개국 공개를 확정했다.
카카오엔터는 '소녀 리버스'를 웨이브아메리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통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 전역에,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일본에서 공개한다.
'소녀 리버스'는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정체를 감추고 버추얼 세계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버추얼 장르에 K-팝 서바이벌을 접목한 신개념 콘텐츠라는 점에서 가상현실(VR) 방청 참여 신청 쇄도 등 글로벌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웹소설 형식의 캐릭터 스토리, 테마곡 '약속해' 신규 음원,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각 소녀 캐릭터 소개 영상 등 부가 콘텐츠가 먼저 주목받고 있다. 해외 팬이 캐릭터 스토리를 직접 각국 언어로 번역해 소개하는 등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일본 아베마와 콘텐츠 전문기업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소녀 리버스'와 연계된 다양한 지식재산(IP)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송 카카오엔터 영상플랫폼IP사업본부장은 “해외 팬의 K-팝과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소녀 리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엔터는 자사 콘텐츠를 세계 시청자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 리버스'는 새해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SK텔레콤 에이닷티비(A. tv), 코코와와 유튜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일본에서는 1월 8일부터 제공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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