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英 여친과 임신·결혼설까지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종합]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중기가 열애에 이어 임신, 결혼설까지 휩싸였다.

배우 송중기 소속사 측은 12월 26일 송중기 여자친구의 임신설, 결혼설과 관련,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중기가 곧 결혼 발표를 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고, "며칠 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 여배우랑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 거 봤다고 했다.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인가 보다"는 목격담도 등장했다.

송중기가 연인과 해외 스케줄에 동행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숨기지 않고 연인이라고 소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송중기 측은 영국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지만 임신설, 결혼설에는 긍정도 부정도 없이 함구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송중기 측은 송중기 여자친구의 나이, 직업, 교제 기간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며,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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