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율극리’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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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입지가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일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최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흥천면 율극리 소재 후보지 2곳 중 최고 적지로 평가된 율극리 193-4 일원(1만8천여㎡)을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로 결정된 이곳은 인접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고 산림 등으로 가려져 있어 시설 입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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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입지가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일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최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흥천면 율극리 소재 후보지 2곳 중 최고 적지로 평가된 율극리 193-4 일원(1만8천여㎡)을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로 결정된 이곳은 인접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고 산림 등으로 가려져 있어 시설 입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11월 부지선정 공모에 참여한 3개면 5개 부지 가운데 1차로 사업성 등이 떨어지는 3곳을 제외한 후 흥천면 율극리 소재 2곳을 후보지로 압축해 지난 13일 인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했습니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은 사업비 200억여 원이 투입돼 하루 200t 처리 규모로 설치됩니다.
악취 방지를 위해 음압 시설, 1차 발효조 원통형 밀폐시스템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연구용역 결과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 지역에는 총 67억원의 마을 발전기금을 지원합니다.
시와 여주축협은 내년부터 인허가 절차를 시작해 연내에 국·도비를 확보하고 2024년 착공,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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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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