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 변호사 운영 모범 지지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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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법무부가 실시한 마을 변호사 운영 평가에서 모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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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법무부가 실시한 마을 변호사 운영 평가에서 모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또 올 한해 동안 20개 읍면동에서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6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마을 변호사를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곳곳에서 법률안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마을변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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