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좋은일자리 창출위원회’ 출범…전문가 등 위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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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민선 8기 '좋은일자리 창출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고창군은 26일 심덕섭 군수를 위원장으로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당연직 4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관련 전문가 등 11명 위원을 구성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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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민선 8기 ‘좋은일자리 창출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고창군은 26일 심덕섭 군수를 위원장으로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당연직 4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관련 전문가 등 11명 위원을 구성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임기는 2년으로, 고창군의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심의하게 된다. 특히 민간위촉직의 비율을 높여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이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의에선 △지속가능한 활력 농산업 일자리 창출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일자리 창출 등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대해서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심덕섭 군수는 “한쪽에선 일손이 부족하고, 한쪽에선 일자리가 없는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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