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용두사미 결말,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 하락 [엔터-Sto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한 가운데,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가 하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래몽래인 주가는 장 초반 전일 대비 950원(4.01%)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됐다.
2만원 초반대였던 주가가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던 11월 말에는 최고 3만8400원 종가를 기록하며 상승했었으나, 종영으로 인해 호재가 소멸해 종영 일자가 다가올수록 주가가 하락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한 가운데,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가 하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래몽래인 주가는 장 초반 전일 대비 950원(4.01%)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됐다. 오후 1시 30분 기준 오전보다는 소폭 상승해 전일 대비 900원(3.80%) 하락한 2만2800원에 고래 중이다.
앞서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 이성민 등이 주연을 맡아 마지막회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주가는 드라마 시청률을 따라 우상향하지 못했다. 2만원 초반대였던 주가가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던 11월 말에는 최고 3만8400원 종가를 기록하며 상승했었으나, 종영으로 인해 호재가 소멸해 종영 일자가 다가올수록 주가가 하락해왔다.
특히 드라마가 후반부로 가면서 웹소설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 시청자들의 불만을 자아냈고, 부정적인 여론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회 결말이 용두사미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26일 개장과 동시에 주가가 4% 가량 떨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송중기 | 이성민 | 재벌집 막내아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스승인 동시에 경영진' 후크 이선희의 아이러니 [이슈&톡]
- 사랑‧일 동반자…현아‧던, 씁쓸한 회자정리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