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오프닝 확대…"스벅·맥도날드 주가 주목"[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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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오프닝 확대에 따라 스타벅스(SBUX)와 맥도날드(MCD)등 프랜차이즈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6일 리포트를 통해 "중국 리오프닝 움직임이 당초 예상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다"며 "일간 단위로 산출되는 엄격성 지수에서 봉쇄 정책 강도 완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기업 주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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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중국의 리오프닝 확대에 따라 스타벅스(SBUX)와 맥도날드(MCD)등 프랜차이즈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6일 리포트를 통해 "중국 리오프닝 움직임이 당초 예상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다"며 "일간 단위로 산출되는 엄격성 지수에서 봉쇄 정책 강도 완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기업 주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들 기업은 중국 방역 정책이 해외 매출에 영향을 미쳤던 점을 감안할 때, 관련 리스크가 해소과정에 진입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연구원은 "해당 기업들이 포함된 소비재 섹터는 경기 민감도가 낮은 만큼 경기침체 시기 변동성이 낮은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의 경우 전체 매장의 62%가 미국과 중국에 집중돼 있다. 고 연구원은 "국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 전략을 시행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면서 "방역 정책 완화로 트래픽 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스타벅스는 배당 증액 기간 10년 이상인 배당성취자로서 강한 주주 환원 의지를 보유해 중장기적인 투자처로 매력이 높다는 평이 나온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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