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쥐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서대연 2022. 12.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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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이태원 참사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을 구속사유로 영장에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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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이태원 참사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을 구속사유로 영장에 적시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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