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범부처 합동 '디지털 전략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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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범부처 합동 '디지털 전략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략반은 지난 9월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회의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가 참석해 내년 디지털 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에 '뉴욕 구상',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수립 배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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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범부처 합동 ‘디지털 전략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략반은 지난 9월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과기정통부 장관을 반장으로 관계부처 1급으로 구성됐다. 반기별로 운영하며 부처별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협업 필요사항 등을 논의해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필요시 ‘디지털 전략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세부 논의를 이어간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회의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가 참석해 내년 디지털 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에 ‘뉴욕 구상’,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수립 배경을 소개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략반을 구심점으로 국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그 성과를 국제 사회에 소개해 글로벌 디지털 신(新)질서 정립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전 세계는 지금 디지털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며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심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세계에 모범이 되는 디지털 경제·사회를 구현하고, 국제사회의 논의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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