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협의체 '디지털 전략반' 첫 회의

조성미 2022. 12.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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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추진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협의체인 '디지털 전략반'이 26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온나라 영상회의'를 통해 이종호 장관을 반장으로 하는 디지털 전략반 첫 회의를 열고 전략반 구성 취지와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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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추진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협의체인 '디지털 전략반'이 26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온나라 영상회의'를 통해 이종호 장관을 반장으로 하는 디지털 전략반 첫 회의를 열고 전략반 구성 취지와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영상 회의에는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관계자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산업, 사회, 인재 양성 정책 부처의 고위 공무원이 참석해 내년 디지털 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디지털 전략반은 반기마다 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부처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해 그 결과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 보고한다.

필요시에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을 장으로 하는 '디지털 전략 실무 TF'를 구성, 속도감 있는 세부 논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략반을 구심점으로 국가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그 성과를 국제 사회에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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