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 기능한국인'에 제과제빵 전문가 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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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6일 제과제빵 업체 '하레하레' 이창민 대표 등 3명을 올해 10~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0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이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로 200 종류 이상의 빵과 과자를 선보이고 있는 제과제빵 기술 전문가다.
고용부는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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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레하레' 이창민, 'OTS' 송무상, '한솔인텍' 조보익 대표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6일 제과제빵 업체 '하레하레' 이창민 대표 등 3명을 올해 10~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0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이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로 200 종류 이상의 빵과 과자를 선보이고 있는 제과제빵 기술 전문가다.
일본 유학 후 지난 2011년 아파트 작은 상가에 하레하레를 창업한 이 대표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마카롱과 수제 잼을 직접 만들어 유행을 선도했다.
이후 2016년 세계 베이커리월드컵에 쑥과 감자를 활용한 빵을 선보여 한국인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글루텐 분해 요소를 활용한 건강한 빵 만들기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11월과 12월의 기능한국인에는 CCTV 유지보수 작업 전문가인 'OTS' 송무상 대표와 비파괴 검사 기술 전문가인 '한솔인텍' 조보익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고용부는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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