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행안부 주관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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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하고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위원회 정비 실적 2% 이상의 자치단체는 총 26개로 이 가운데 대전 중구는 3~5%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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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하고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전체 위원회를 개별적으로 재검토해 △개최 횟수 △기능의 유사 중복 여부 △안건의 특성 등 위원회 정비 기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위원회 정비 실적 2% 이상의 자치단체는 총 26개로 이 가운데 대전 중구는 3~5%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실적 3% 이상의 상위 9개 자치단체 가운데 자치구는 서울 강남구와 대전 중구가 유일하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새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한 결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구정 운영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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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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