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中 군용기 71대 타이완 무력 시위

강정규 2022. 12.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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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성탄절인 어제 타이완 해역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무력시위를 펼쳤습니다.

중국군 동부전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타이완 주변에서 다양한 병종을 조직해 연합 타격 훈련을 벌였다며 작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군용기 71대와 군함 7척이 타이완에 접근해 왔다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숫자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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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성탄절인 어제 타이완 해역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무력시위를 펼쳤습니다.

중국군 동부전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타이완 주변에서 다양한 병종을 조직해 연합 타격 훈련을 벌였다며 작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은 미국과 타이완의 결탁, 도발 격상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라며 타이완에 무기 수출 지원 방안 등을 담은 미국의 국방수권법 통과에 대한 경고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군용기 71대와 군함 7척이 타이완에 접근해 왔다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숫자라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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