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애인 직업재활에 기여한 공무원·봉사자 등 9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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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지난 21일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재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직업재활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상담,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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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지난 21일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재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직업재활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상담,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동작구청장 훈격 표창 수상자는 △종사자 1명 △근로장애인 2명 △자원봉사자 4명 △후원자 2명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모두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직무훈련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족적을 남겼다.
표창 수상자 중 우수직원인 이은주 주임은 1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로서 작업장 초창기 인쇄사업의 안정화와 성장에 기여했다.
후원자인 강태욱 사단법인 이노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을 위해 국내·외 연주자들로 구성된 공연팀과 함께 온라인 예술공연을 여는 등 장애인의 문화욕구와 정서 지원에 기여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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